새소식반 간증

인천지회 교사 박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근 20여년을 새소식반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네요.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사랑하심으로 열정적으로 찾으시고 신실하심으로 일하시며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간 수업이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하셨고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새소식반을 통해서 복음을 들은 그 모든 영혼들이  계속해서 주님을 찾고 알고 믿고 자라가며 평생을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새소식반을 통해서 주신 은혜를 어떻게 다 기록할 수 있을까요 받은 은혜가 너무 크고 많네요. 처음 은혜의 복음을 깨닫고 너무 기뻐서 어떡하면 이 놀라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까 가슴이 뛰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애가 타던 중 전도협회를 알게 되었고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그때부터 새소식반을 시작해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하셨네요.

처음에 저희 집에서 두 아들의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불러 저희 집에서 3명의 교사들과 함께 시작하였지요.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교회가 다른 동으로 이전하여 오랫동안 함께 동역하던 동역자의 자녀들과 그들의 학교친구들을 학교 앞에서 놀이터에서 초대하여 새소식반을 가정에서 10년 동안 진행하였고 그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여러 사건들이 터지며 아이들을 가정에 데리고 가서 복음을 전하기 어렵게 되어 기도하던 중 지금 5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원에서 새소식반을 하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때마다 아이들을 만나게 하시고 필요한 재정을 공급해 주셨고 가장 합당한 날씨를 주셨고 동역자들도 더해주셔서 지금은 7명이 함께 하게 해주셨어요.
그중에 새소식반 출신인 둘째아들이 동역자게 되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 드립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셨고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늘 응답하시고 역사하셨어요.
2020년은  새소식반을 통해서 더욱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어요.
코로나가 점점 확산되는 가운데 더 많은 기도로 준비하게 하셨고 긴장과 기대감속에서 7명이 다 마음이 하나 되어 봄학기 새소식반을 시작 하게 하셔서 감사했지요.
9주차동안 여러 일들을 경험하게 하셨네요.
신천지로 오해도 받았고 구청으로부터 포교활동금지 스티커가 붙여있는 가운데서 주님 의지함으로 하게 하셨고 공원이 폐쇄되어 울타리 밖에서도 하게하셨고 공원에 자주 나오시는 몇몇 할머니께 심한 반대를 겪으므로 프로그램을 9주차로 끝내고 개인전도로 바꿔서 하도록 하시네요.

이번 봄학기는 여느 때보다 많은 영혼은 만나지 못했지만 복음을 들은 대 다수의 아이들이 복음에 반응하여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는 주님의 구원의 기적을 보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을 경험하며 주님이 오시기 심히 가까운 때임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이때에 아직은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을 때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에) 더욱 힘써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추수할 영혼을 찾기 원합니다.

추수할 것이 많다고 하시며 희어져 추수하게 된 영혼들을 계속 찾도록 저희를 그의 사랑으로 강권하시며 저희의 발걸음을 재촉하시네요.
주님이 오시기까지  한 영혼에게까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저희를 사용하여 주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려드립니다.
CEF새소식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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